여야, 국회 본회의 22일 취소하고 25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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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본회의 22일 취소하고 25일 열기로

경기일보 2025-08-19 17:4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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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22일로 예정된 본회의를 취소하고 오는 25일 하루 더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9일 우원식 국회의장 중재로 만나 이번 주 본회의 일정 조정에 합의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당초 여야가 합의한 일정은 21일부터 24일까지였으나 22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있어서 여당에서 통크게 22일은 본회의를 열지 않고 25일에 하루 더 (본회의를) 여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뒤늦게 일정이 합의가 이뤄져 다행”이라며 “25일 오전 중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8월 임시국회 본회의는 21일, 23일, 24일, 25일 나흘간 열린다. 21일에는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개회하면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법 개정안 표결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선출을 진행한다. 법사위원장으론 민주당이 내정한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유력하다. 법사위원장 선출이 끝나면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 개정안이 상정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전당대회(22일) 이후로 본회의 일정을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고, 우 의장은 “여야 간 원내대표가 일정에 대해 상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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