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뷰티 편집샵’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뷰티 편집샵은 인플루언서·유튜버·블로거 등 누구나 화해 앱 내 ‘편집샵센터’를 통해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승인된 큐레이터는 화해쇼핑 입점 상품 중 원하는 제품의 링크를 SNS에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한 판매 실적에 따라 매월 수익을 정산받는다.
이달 중 큐레이터의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매 수·정산 예정 금액 확인 리포트 △선택 상품 통합 관리 도구 △콘텐츠로 직접 연결되는 배너 관리 기능 등을 차례대로 도입할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모든 큐레이터에게 우대 수수료 5%를 제공, 브랜드와 큐레이터 간 콘텐츠 협업 기회를 마련해 다채로운 채널에서 노출과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큐레이터 지원을 위한 혜택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뷰티 편집샵은 브랜드, 큐레이터, 소비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다채로운 솔루션으로 건강한 뷰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해는 지난달 커머스 플랫폼 화해쇼핑에 통합 관리 솔루션 사방넷과 플레이오토를 적용해 브랜드가 상품 등록부터 재고·주문·배송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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