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생, 청소년 맞춤 ‘한의사·간호사·한약사’ 직업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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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생, 청소년 맞춤 ‘한의사·간호사·한약사’ 직업 체험 제공

이뉴스투데이 2025-08-19 1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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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인천자생한방병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인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3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한방병원과 의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병원 소개, 의료기관 직업 안내, 직업군 체험, 병원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간호 팀장은 간호사의 역할을 설명하고 아네로이드혈압계(수동혈압계) 실습을 지도했다. 한약사는 녹용·당귀·인삼 등 한약재를 소개하고 조제 과정과 효능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직접 한약재를 만지고 향을 맡으며 한약과 한약사 직군을 체험했다.

우인 병원장은 한의사 직업과 한의학의 개념을 소개, 혈 자리 모형을 활용해 한의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 외에도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다양한 의료 직군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병원 시설 투어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우 병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의료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인천 지역 한방병원 중 유일하게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척추 전문 한방병원이다. 목·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관절 질환을 한의통합치료로 진료하며 장학금·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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