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근황 사진이 화제다. 골프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침실을 배경으로 한 내추럴한 데일리룩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 트위드 베스트와 쇼츠를 매치한 스타일은 그녀 특유의 넘사벽 비율과 탄탄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화이트 크롭탑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지만, 직각어깨와 매끈한 쇄골 라인을 강조하며 여성미를 살렸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트위드 베스트와 동일한 소재의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매치해 통일감을 주었고, 짧은 기장은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동시에 완성했다. 특히 쇼츠는 그녀의 탄력적인 허벅지 라인과 황금비율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었다.
소품에서도 센스가 돋보였다. 퀼팅 패턴이 들어간 핑크 샤넬백은 룩 전체에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골드 체인 스트랩이 세련된 포인트가 됐다. 발끝에는 골드 장식이 들어간 누드톤 웨지 힐을 매치해, 다리 라인을 한층 길게 연출했다. 팬들은 “골프 여신이 일상에서는 완전 패션 아이콘”, “핑크 세트가 이렇게 고급질 수 있나”, “찰리 헐은 골프장 밖에서도 레전드”라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스타일링은 여름 시즌 시티룩 참고서로 손색이 없다. 단순히 트레이닝복 대신 트위드 쇼츠 세트를 선택해, 캐주얼하면서도 럭셔리한 무드를 동시에 살린 것이 포인트다. 데일리룩으로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발랄하게, 저녁 모임에는 힐과 미니백을 더해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찰리 헐은 2013년 솔하임컵 최연소 유럽 대표로 출전하며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떠올랐고, 현재까지도 LPGA와 LET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경기 외적으로도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으며, 골프 여제에서 럭셔리 패셔니스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녀의 이번 데일리룩은 필드 위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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