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11번가가 5차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단행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 12일부터 'Next Career 지원 프로그램'과 2차 '특별휴직'을 시행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의 경영 효율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Next Career'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퇴직 지원금을 강화했다. 또 퇴직 준비 기간을 2개월 제공한다.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6개월분 급여도 지원한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6월, 7월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생존을 위한 더 강도 높은 조직 재정비를 통해 올해 수익성 중심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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