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배 전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전날 집무실에서 정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63년생인 정 이사장은 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기획·경영·제작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정 이사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30여년간 축적한 지식과 뜨거운 열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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