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노리는데 찾는 팀이 없다…“확실히 좋은 신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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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노리는데 찾는 팀이 없다…“확실히 좋은 신호 아니야”

인터풋볼 2025-08-19 15: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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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여섯 번째 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는 기예르모 오초아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의 전설 오초아는 여름 이후 팀이 없는 상황이다. 그는 선발 자리를 확보해 여섯 번째 월드컵 출전이라는 역사를 만들 기회를 강화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초아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다. A매치 151경기에 출전한 리빙 레전드다. 그는 클루브 아메리카, 말라가, 스탕다르 리에주, 클루브 아메리카,살레르니타나 등을 거치며 프로 커리어를 보냈다.

오초아는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만 무려 5번 나섰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나섰으나 경기에 출전하진 못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주전 골키퍼로 나서 엄청난 선방 능력을 자랑하며 멕시코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이후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도 주전으로 나섰다.

어느덧 만 40세가 된 오초아다. 다른 선수들이라면 은퇴를 택할 시기지만, 그는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다. 다만 문제가 있다. 오초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AVS 푸트볼 SAD와 계약이 끝났다. 이후 무적 신분이다.

최근엔 오초아가 마사틀란과 연결됐다. 그러나 마사틀란 로베르토 시볼디 감독이 이를 일축했다. 그는 “난 아무것도 모른다”라며 “그건 단지 소문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초아는 멕시코 축구의 위대한 인물이지만, 우리는 현재 보유한 세 명의 골키퍼에 만족하고 있다. 심지어 위대한 미래를 가진 네 번째 골키퍼도 있다. 아무것도 아니다. 단순한 소문”이라며 부인했다.

‘골닷컴’은 “아직 패닉 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지만, 오초아가 새로운 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내년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에 있어서 확실히 좋은 신호는 아니다”라며 “오초아는 월드컵에 여섯 번 출전하는 최초의 선수가 되길 꿈꾸고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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