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열민)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형 실업과 폭염, 장마 등으로 생계와 건강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일대를 돌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원한 생수를 나누는 등 주민 건강을 살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아 나서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주민의 관심이 필수”라며 “발굴된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철산1동장은 “무더위 속에도 캠페인에 함께한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더 많은 대상자 발굴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결식 우려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