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주도교육청 직원인데" 공무원 사칭 범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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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주도교육청 직원인데" 공무원 사칭 범죄 잇따라

모두서치 2025-08-19 14:5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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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광복절 연휴 기간 도교육청 당직실로 교육청 직원인지를 확인하는 한 통의 문의 전화가 울렸다.

도교육청 직원을 사칭해 물품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구매 및 대금을 선금으로 요청하는지를 확인하는 전화였다.

직원을 사칭한 사람은 물품을 납품하는 A업체에 위조된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문자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면서 도교육청 직원이라고 믿도록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공문과 공무원증이 위조 됐는지 곧 확인되면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례는 두 가지 유형으로 첫 번째 사례는 물품대금을 저렴한 업체에 먼저 입금해주면 B업체로부터 물품을 전달받아 교육청에 납품하겠다고 속여 송금을 유도한 것이다.

두 번째 사례는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특정 물품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있다고 속여 다른 업체에 물품대금을 먼저 입금해주면 업체로부터 물품을 전달받아 교육청에 납품하고 입금해 주겠다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 사칭 범죄가 잇따르자 도교육청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교육청 본청 및 도내 교육기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누리집에 '교육청 직원 사칭 피해 예방 안내' 팝업창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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