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이웃 간 소통을 위해 ‘학나래 마을학교’를 오는 9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나래 마을학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 재능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기부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꽃꽂이와 떡 공방, 팝아트 초상화, 마음향기 레시피, 스마트폰 기초, 기질 성향 알아보기, 한의사 건강 클래스 등 모두 7개 강좌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오는 9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단, 강좌별 수강 인원이 8명 이하면 폐강할 수 있고 일부 강좌는 개인이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상기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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