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이채민 "박성훈 하차 후 합류…시간 없어 부담감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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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박성훈 하차 후 합류…시간 없어 부담감 컸다"

이데일리 2025-08-19 14:5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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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채민 ‘폭군의 셰프’에 뒤늦게 합류한 것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사진=뉴스1


1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tvN ‘폭군의 셰프’ 제작발표회에는 장태유 감독,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이 참석했다.

앞서 이헌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박성훈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적절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면서 작품에서 하차하고 이채민이 뒤늦게 합류를 했다. 이채민은 “시간이 없었던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다. 감독님께서도 촬영 전에 저를 많이 불러주셔서 그룹 리딩도 임윤아 선배님과 많이 하고 다른 선배님들과도 많이 하면서 캐릭터 느낌이든지 톤도 많이 잡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 안에 이헌이라는 역할 자체가 카리스마 있게 작가님께서 잘 써주셨다. 그대로만 표현하면 됐다고 생각했다”며 “카리스마는 여유라고 얘길 해주셨다. 여유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여유있게 대사를 치고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카리스마 있는 이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채민과 호흡을 맞춘 최귀화는 “사실 불안했다. 해보니까 이만한 배우가 없더라. 현장이 녹록치 않았다. 타이트한 촬영 현장이고 안 나오는 신이 없을 정도로 분량이 많았는데 몇번이고 엄지를 보냈다.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서이숙 또한 “자기 바스트에 목이 쉬는 배우다. 상대 배우를 대할 때 100%를 낸다. 왕이 화를 내는 신이 있는데, 자기 바스트 때는 목이 쉬었다”고 이채민의 열정을 칭찬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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