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공, 문화재생사업 1호 ‘개항장 이음 1977’ 재개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도공, 문화재생사업 1호 ‘개항장 이음 1977’ 재개장

경기일보 2025-08-19 14:48:43 신고

3줄요약
인천도시공사(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 ‘개항장 이음 1977’을 20일부터 재개장한다.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 ‘개항장 이음 1977’을 20일부터 재개장한다.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 ‘개항장 이음 1977’을 20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개항장 이음 1977’은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iH가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김수근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는 단독주택이다. 지난 2022년 개관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하던 중 지난 2024년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임시 폐관했다.

 

이번 재개장에 맞춰 인천문화재단의 ‘2025 예술창작생애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 전시회(8월20~26일)를 시작으로 9월 ‘개항장’과 ‘조계지’를 키워드로 한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iH는 다양한 상설 전시와 기획전으로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근대 건축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역사와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항장 이음 1977’이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건축적 가치를 알리는 문화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인 ‘개항장 이음 1977’ 외에도 지난해 옛 화교 점포를 리모델링한 2호 ‘백년이음’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 3호를 개관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