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은 최근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11회 쌀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이천농협 임금님표 이천쌀이 경기도 최상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농협 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이 함께 개최했으며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관, 양곡협회 전국회장 및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숫자 팔,십,팔(八,十,八)로 풀어 쌀 생산에 여든여덟번의 농업인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8월18일로 지정했다.
이천농협은 농협쌀 대표브랜드 총 107개를 대상으로 농협쌀의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평가 최종 결과에서 이천농협 임금님표 이천쌀이 경기도 최상위 브랜드로 선정돼 이천쌀의 브랜드 명성을 입증했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천농협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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