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10월 추석 연휴에 손흥민이 소속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경기를 국내 TV 단독 생중계한다.
LAFC는 한국 시각으로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애틀랜타 유나이티와 홈경기, 10월 13일 오스틴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할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3월부터 MLS의 국내 방영권을 확보, 미국 현지 기준 일요일 밤에 펼쳐지는 프라임 타임 매치업인 ‘선데이나잇사커’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LAFC를 포함해 매 시즌 30여 경기를 생중계하며, 현재 국내에서 한국어 중계로 MLS를 시청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다.
김호상 KT ENA 김호상 대표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어, K리그와 MLS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까지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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