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에 나서며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아이파크’의 영향력을 확장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서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이하 상봉 9-I구역)에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중랑구 상봉 9-I구역에 자리한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해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된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인근엔 7호선과 상복역을 통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GTX-B노선(예정), KTX 등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망우역을 통해서도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량리~신내를 잇는 면목선 경전철(예정)이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추후 교통인프라의 추가 확장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엔터식스, 이노시티 등 편의시설도 인접했다. 중랑구청, 서울중랑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로 평가받는다.
보도거리에 망우초, 상봉중, 신현중, 봉화중, 혜원여고, 신현고 등 학군이 자리 잡아 안정적인 교육 환경도 갖췄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인근엔 상봉7구역, 13구역 등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이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에 공급되는 이번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동북권에서 꾸준한 선호도를 입증해 온 아이파크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담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에 따른 주거 편의성과 미래 가치 향상을 기대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207-10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