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마르케즈가 올 시즌 스프린트 레이스 13경기에서 12승을 챙겼다.
마르크는 레드불링(길이 4.348km, 14랩=60.872km)에서 열린 ‘2025 모토GP 제13전 오스트리아 GP’ 스프린트 레이스를 20분56초071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올 시즌 13회의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12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마르크의 동생인 알렉스(그레시니)가 1.180초 뒤진 20분57초251로 2위를 해 형제 ‘원 투 피니시’를 11회로 늘렸다. 포디엄의 마지막 자리는 20분59초197의 페드로 아코스타(KTM)에게 돌아갔다.
결선 그리드는 2년여 만에 마르코 베제치(아프릴리아)가 폴 포지션에 자리를 잡았고, 알렉스에 이어 프란체스코 바냐이아(두카티)가 ‘프론트 로’에 섰다. 포인트 리더인 마르크는 예선에서 자빠져 4그리드 출발이다. 스프린트 레이스는 오프닝부터 혼란스러웠다. 바냐이아와 페르민 알데게르(트랙하우스)가 사행을 하면서 2열과 3열 라이더의 출발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알렉스기 리드를 잡았고, 마르크가 따랐다. 7그리드 출발의 아코스타가 2랩에서 베제치를 제치고 3위로 부상했다. ‘톱 3’가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중반에 다가서면서 아코스타가 밀리기 시작해 8랩에서는 1초 이상 떨어졌다. 마르크는 10랩에서 승부를 걸었고, 알렉스를 넘어섰다.
이후 마르크가 체커기의 주인공이 됐고, 알렉스와 아코스타가 각각 2, 3위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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