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월을 잊은 듯한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코믹과 러블리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엄정화는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25년의 세월을 건너뛴 톱스타 봉청자, 즉 임세라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갑자기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되어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극중 봉청자는 교통사고 후 25년 전의 기억 속에 갇힌 채 깨어난다. 톱스타 시절의 화려함에 젖어 주변을 의식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송승헌이 맡은 독고철과의 첫 만남은 선글라스를 두고 벌이는 코믹한 실랑이로 시작되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불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자신의 역행성 기억상실 사실을 알게 된 봉청자는 25년이라는 시간의 간극을 인정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앞으로 그녀가 어떻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정화는 25년의 기억을 잃어버린 봉청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만으로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톱스타 임세라의 기억에 머물러 있지만 현실은 50대 중년 여성인 봉청자의 상황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뽀글 머리와 안면 홍조 메이크업 등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은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엄정화는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다시 한번 '안방퀸'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가 선보일 다채로운 연기와 예측불허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엄정화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 밤 10시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본 방송 직후에는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티빙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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