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영원무역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아크테릭스의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원무역은 2분기 매출액 1조 382억 원(YoY +16.3%), 영업이익 1,457억 원(YoY -12.5%)을 기록했다. OEM 사업은 매출액 6,943억 원(YoY +12.6%), 영업이익 1,679억 원(YoY -8.3%)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노스페이스, 아크테릭스 등 주요 바이어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달러 기준 OEM 매출액은 10%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낮은 원가 기저 효과 소멸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은 다소 하락했다.
스캇 사업은 매출액 3,005억 원(YoY +25.3%)을 기록했으나, 영업적자는 265억 원으로 지속됐다. 재고 감축을 위한 할인 판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 기준 재고는 6,170억 원(YoY -14.5%) 수준이다.
OEM 업황은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영원무역의 OEM 재고는 6,770억 원(YoY +24.3%)으로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확정된 상호관세 영향은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스캇 사업은 재고 부담이 여전하지만, 외형 반등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7만 3천 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실적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지만, 최근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정책 상향(27년까지 배당성향 25% 단계적 상향)을 반영하여 목표 P/E를 20% 할증했다.
영원무역의 꾸준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원무역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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