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활동가에 대한 공격 매일 한건꼴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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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활동가에 대한 공격 매일 한건꼴로 발생"

연합뉴스 2025-08-19 11:0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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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올해 1∼8월 사망자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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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2000년 이후 매일 한건꼴로 전 세계 국제구호 활동가에 대한 살인이나 납치 등 각종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2000년 이래 국제개발 및 인도주의 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8천500건 이상의 살인, 납치, 상해 등의 공격이 가해졌다.

이는 하루 평균 0.9건의 공격이 발생한 것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인도주의 활동가 383명이 사망해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났다. 올해 1∼8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48명의 활동가가 사망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처럼 활동가의 사망 건수가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꼽았다. 올해에만 156명의 구호 활동가가 이-팔 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잉거 애싱 세이브더칠드런 CEO는 "구호 활동가는 매일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있다"며 "국제구호 활동가에 대한 공격은 전쟁 범죄이며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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