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21일 '서해안 햇꽃게'를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금어기 해제 당일 어획한 물량이다. 오는 27일까지 서해안 햇꽃게를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당 20% 할인가인 992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햇꽃게를 산지 직송으로 제공한다. 새벽에 어획한 후 당일 오후 살아있는 상태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조업 직후 꽃게를 5℃ 이하 냉수에 담고 모래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매장에 직송한다.
물량도 역대 최대로 준비했다. 부안 격포항, 태안 신진도항 소재의 선단 40여 척과 사전 계약해 전년 대비 공급망을 약 30% 늘렸다. 또 선별 및 포장을 담당하는 패킹장 8곳과 협력한다.
오문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신선한 상태의 햇꽃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마트의 산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초신선 상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