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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연이 런던에서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다리 위에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한여름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컷을 남겼다. 팬들은 “런던아이보다 눈부시다”, “완벽한 화보컷”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스타일링의 핵심은 초록빛 크롭탑이다. 네크라인에 블루 배색 라인이 더해져 경쾌한 무드를 자아내며, 몸에 밀착된 실루엣이 장승연 특유의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직각 어깨 라인을 강조한다. 함께 매치한 빈티지 무드의 데님 쇼츠는 찢어진 디테일로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고, 허벅지 라인을 길게 드러내며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넉넉한 사이즈의 타이다이 에코백과 캐주얼한 블랙 아우터를 툭 걸친 센스는 런던 로컬 무드와 절묘하게 어울렸다.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올림머리와 자연스러운 브라운 톤 메이크업은 건강미와 청량감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손으로 햇살을 가리며 눈을 감은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처럼 완성도 높은 무드를 자아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복근 실물 보고 싶다”, “런던 분위기와 찰떡”이라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번 스타일은 여름 바캉스룩이나 시티룩으로 참고하기에 완벽하다. 크롭탑과 데님 쇼츠 조합은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컬러 포인트 아이템이나 빅백을 활용하면 단숨에 트렌디해진다. 샌들이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일상에서, 스트랩 힐을 더하면 파티 무드로도 손색없다.
CLC 출신으로 솔로 활동과 예능, 드라마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승연은 최근 SNS를 통해 여행지 패션과 일상 컷을 꾸준히 공유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런던 컷은 그가 왜 꾸준히 주목받는 스타일 아이콘인지 다시 한 번 증명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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