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올리브영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온라인 채널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 4,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440억 원으로 15% 늘었다.
올리브영의 2분기 호실적은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인바운드 매출과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은 1조 2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방한 관광객 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치로, 글로벌 관광 상권 및 타운, 복합몰 중심의 전략적 출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온라인 채널 역시 4,37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 커버리지 확대와 함께 K뷰티에 대한 높은 수요가 이어지면서 글로벌몰 판매가 증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리브영은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K뷰티 고수요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몰 판매를 확대하고, 글로벌 PB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미국 자체 오프라인 매장을 조성하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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