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전문대)
경북 영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글로벌센터는 18일 한국어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스리랑카 연수생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주요 명소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조선시대 대표 궁궐인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 건축과 역사 이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사동 거리에서 전통찻집 및 기념품 체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통인시장의 '도시락 카페' 체험 ▲서울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N서울타워 야경 감상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센터 강석진 센터장은 "유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직접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며, 언어 학습 동기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이해와 한국 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 글로벌센터는 매 학기 정기적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연수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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