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다음 달 독서의 달을 맞아 부산시청 복합문화시설인 '들락날락'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4일과 11일 성인 인문 특강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산책'을 시작으로 6일 '퍼커션과 함께하는 온북읽기 북 콘서트', 13일 그림책 '풀피리 부는 도깨비 풀깨비'의 저자와 함께하는 '풀피리 북 콘서트', 20일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르크 샤갈' 공연으로 이어진다.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음악, 미술이 어우러진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르크 샤갈' 공연(9월 20일) ▲그림책 「풀피리 부는 도깨비 풀깨비」의 저자와 함께하는 '풀피리 북 콘서트'(9월 13일) ▲감성적인 그림책을 매개로 한 성인 인문 특강 '어른을 위한 그림책 산책'(9월 4일, 9월 11일) ▲시·노래·퍼커션 연주를 결합한 '퍼커션과 함께하는 온북읽기 북 콘서트'(9월 6일)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체험 행사인 나만의 책 만들기, 다꾸그림노트·어린왕자 책갈피 만들기, 동화구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열린도서관 들락날락 홈페이지(library.busan.go.kr/open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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