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2025 여자단식 32강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유빈은 19일(한국 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소피아-쉬안 장(스페인)과의 대회 여자단식 64강에서 3-0(11-5 11-9 11-9)으로 제압했다.
32강에 오른 신유빈은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16강행을 다투게 됐다.
린스둥, 쑨잉사(이상 중국·세계랭킹 1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최고 수준의 대회로 올해 미국 대회에 이어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고 있다.
신유빈은 소피아-쉬안 장을 상대로 첫 게임에서 11-5의 여유 있는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2, 3세트에서도 각각 11-9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같은 여자단식에 나선 이은혜(대한항공)와 주천희(삼성생명)도 레아 라코바츠(크로아티아), 최효주(한국마사회)를 각각 3-0으로 누르고 64강을 통과했다.
남자단식에선 장우진(세아)이 세계랭킹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에 3-2(6-11 9-11 11-7 12-10 12-10) 역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다.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일본의 우다 유키야와 격돌한다.
아울러 같은 남자단식의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 등도 모두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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