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탄현면 아파트 단지에서 늦은 밤에 절연설비 고장으로 3시간 넘게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9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5분께 파주 탄현면의 1천여가구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전 및 단수 상황은 3시간 넘게 지속됐고,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오후 11시54분께 복구작업을 마쳤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인근 전봇대 절연설비가 고장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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