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블랭키(BLANK2Y) 출신 박시우가 오크컴퍼니에서 배우로 새 도약한다.
19일 오크컴퍼니 측은 박시우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박시우 배우와 함께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가진 역량과 매력을 발휘해 좋은 작품들로 하루빨리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시우는 지난 2022년 그룹 블랭키로 데뷔해 ‘떰즈업(Thumbs Up)’, ‘푸에고(Burn it up)’ 등 다수의 곡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제는 배우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박시우가 오크컴퍼니의 체계적 지원 아래 써 내려갈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박시우가 전속계약한 오크컴퍼니는 드라마 ‘하트 스테인’, ‘볼보이 택틱스’, ‘천둥구름 비바람’을 제작한 제작사 겸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박시우를 영입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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