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방출 1순위→확실한 멀티 풀백 자원...스펜스, 로메로와 함께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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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방출 1순위→확실한 멀티 풀백 자원...스펜스, 로메로와 함께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

인터풋볼 2025-08-19 07:1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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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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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드 스펜스가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펜스가 토트넘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스펜스는 "롤러코스터 같은 길을 걸었다. 나는 증명을 했고 토트넘에 와 경기를 뛰고 행복하다. 재계약을 맺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펜스는 반전의 아이콘이다. 펜스는 미들즈브러 소속일 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가 승격을 이끄는 활약을 해 토트넘 눈에 띄었다. 우측 풀백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스펜스를 전격 영입했다. 토트넘에서 제대로 못 뛰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콘테 감독은 자신이 선택한 영입이 아닌 클럽의 선택이라고 했다.

선을 그은 콘테 감독을 뒤로 하고 토트넘을 떠났다.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도 실패했고 라두 드라구신 딜에 포함돼 제노아로 임대를 갔는데 인상을 못 남겼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을 팔고 새로운 풀백 영입을 추진했다. 스펜스가 있지만 대체자로 여겨지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일단 잔류를 시켰다. 풀백 줄부상 속에서 스펜스는 기회를 얻었다. 좌우 풀백을 오갔는데 피지컬, 속도, 수비 모든 면에서 좋았다. 

그러면서 풀백 옵션으로 떠올랐다. 좌우에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가 자리를 잡았는데 스펜스는 경쟁력을 보이며 출전시간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은 19경기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도 기여하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스펜스는 입지를 다졌다.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톰 바클레이 기자는 재계약을 한 스펜스는 2029년까지 토트넘에서 뛸 거라고 알렸다. 스펜스와 동행을 택한 토트넘은 손흥민에 이어 주장 완장을 찬 크리스티안 로메로와도 재계약을 맺으면서 여름 보강에 이어 내부 단속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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