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찾는 민주 지도부, APEC 정상회의·민생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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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는 민주 지도부, APEC 정상회의·민생 현안 점검

모두서치 2025-08-19 05:1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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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틀 일정으로 경북 경주를 찾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경북 경주의 불국사를 방문해 종교계 인사들과 면담을 한 뒤 국제컨벤션센터인 유부촌으로 이동해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는 인프라 조성 공사 등 정상회의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 사항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민주당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점검·지원해왔다. 늦어도 다음달 하순 전에 APEC 정상회의 준비를 마무리 짓겠다는 목표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지난 10일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당은 적기에 인프라를 조성하고,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 준비 등 빈틈없는 정상회의 준비를 요청했고, 정부는 인력·시간을 최대한 투입해 9월 하순 이전 완료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특사단으로 오는 중국 방문을 앞둔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전날(18일)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당연히 APEC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요청을 할 것"이라며 "중국의 정치 체제의 특성상 주석이 참석을 했을 경우 한중 관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때문에 우리 외교 역량들이 발휘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경주 일정 2일차인 20일에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실시한다. 이어 경주 황리단길 인근에서 민생 현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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