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첼시가 가르나초를 영입하기 위해 제안을 건넬 것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헐값에 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 아르헨티나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가르나초는 2021-22시즌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3-24시즌부터 맨유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으며, 번뜩이는 움직임과 빠른 발을 앞세워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다.
확실한 능력은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워크에식이었다. 이에 루벤 아모림 감독과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졌고, 결국 매각 대상으로 전락했다. 때마침 첼시가 관심을 드러냈다.
가르나초도 첼시로의 이적을 원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 “가르나초는 첼시 합류를 열망하고 있다. 그의 1순위는 1월부터 첼시였으며, 올여름에도 여전히 첼시로의 이적을 희망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르나초가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을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9일 “가르나초는 첼시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포지션을 이미 마레스카 감독에게 전달한 상태다”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공개됐다. 첼시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약 557억 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맨유는 가르나초를 헐값에 보내는 일은 없을 거라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유는 이러하다. 영국 ‘BBC’는 이어 “첼시가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바이에른 뮌헨에 5,000만 파운드(약 938억 원) 이하로 팔기 꺼리는 모습에 주목하고 있다. 첼시가 더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 가르나초의 가치를 산정할 때 이를 참고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