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초록우산과 전국 52개 사회복지기관 지원 나선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DB손해보험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송민호 DB손해보험 상무(오른쪽)와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는 초록우산과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업가족 중심의 전국단위 지역사회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설계사(PA)로 구성된 전국 프로미PA봉사단과 1대 1 매칭된 사회복지기관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하고 다양한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프로미PA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복지기관에 방문해 시설 개보수, 주거환경 개선,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랑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관계자는 “DB손해보험과 PA봉사단의 꾸준한 나눔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국의 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