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49)이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제작진은 당초 해당 녹화분을 다음 달 7일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화제를 반영해 오는 31일로 앞당겨 공개하기로 했다.
런닝맨서 전한 깜짝 고백
김종국은 최근 경기도 평택에서 진행된 ‘런닝맨’ 오프닝 녹화에서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함께한 멤버들은 처음에는 몰래카메라 촬영으로 착각했으나, 사실임을 확인한 뒤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녹화와 동시에 팬카페에도 편지를 올려 직접 결혼을 알렸다. “저 장가 갑니다”라는 짧지만 확실한 고백으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김종국은, “사실 조금씩 티를 내긴 했지만 갑작스럽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앨범 대신 제 인생의 반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결혼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혼집·결혼식 계획도 언급
김종국은 방송 활동을 통해 신혼집과 결혼 준비 과정도 자연스럽게 공개해왔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 70평대 빌라를 매입하며 “사실상 신혼집”이라고 언급했고, 6월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준비를 해야 결혼을 한다”며 결혼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에 가족과 친지, 일부 지인들만 초대하는 소규모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팬들에게 “오랜 시간 힘이 돼준 덕분에 장가도 가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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