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윤석열 때보다
내 지지율이 훨씬 높아"
이재명(61)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51.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이 2025년 8월11일~14일 전국 18세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2.2%포인트)에서 나온 것으로,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4% 하락했고 2주전(63.3%)과 비교하면 12.2% 떨어진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44.5%로 역시 취임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조국,윤미향,최강욱 등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공정 행위에 민감한 20대와 40,50대 등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크게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도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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