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 상반기 누적 매출액 1633억 달성…하반기 IT와 엔터 부문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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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 상반기 누적 매출액 1633억 달성…하반기 IT와 엔터 부문 성장 기대

이데일리 2025-08-18 21:4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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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KX(122450)가 연결기준으로 2025년 상반기 매출액 1,633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KX는 금번 상반기에 일본 효고현 고베에 위치한 ‘토조노모리 컨트리클럽’을 인수하며 해외 골프장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KX그룹은 기존 국내 3개 골프장(클럽72, 신라CC, 파주CC)에 더해 글로벌 레저 포트폴리오를 구축, 글로벌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토조노모리 컨트리클럽은 63홀 규모의 초대형 골프장으로, 간사이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또한, KX의 보안 솔루션 전문 자회사 ㈜KX넥스지도 상반기 주요한 성과를 기록했다.

KX넥스지는 지난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Korea Internet & Security Agency, KISA)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PQC IPSec VPN 제품’에 대한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서를 획득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대규모 해킹 사고로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PQC VPN을 출시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KX측은 내다보고 있다.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KX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류수영은 캐나다의 인기 생방송 프로그램 ‘CP24 브렉퍼스트’에 출연,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류수영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한식의 매력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우 안우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범죄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공개 직후 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메디컬 드라마 ‘닥터신’에 캐스팅되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닥터신’은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으로, 안우연은 데뷔 10년 만에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X 관계자는 “2분기는 일본 명문 골프장 ‘토조노모리CC’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중요한 시점이었다”며 “하반기에도 레저, 콘텐츠, 보안, 제조 등 핵심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그룹의 수익성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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