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종 당시 우천으로 호미곶 못가서 리벤지 할겸 탔워
더불어 근처 경주 까지 투어 ㅇㅇ
아침 국밥은 국룰이쟤
포항제철 장관임.. 불기둥도 뿜던데 ㄷㄷ
타이밍 안맞아서 찍진 못했다
호미곶 가는길에 낚시꾼 감성 뿜뿜해서 한장 찍음
누렁이 흰둥이 커엽
위에서 직접 데미지, 바닷물에 반사데미지 ㅠ 녹아요
목적지인 호미곶 도착, 인증샷 박음
그리피스 퍄퍄
이제 경주 쪽으로 이동하는데 자꾸 바닷가 어촌 길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업힐 조련하길래 폰피게이션으로 국도 타고 감 ㅡㅡ
드래곤 스피어 !!
구룡포 랜드마크
일본가옥거리에거 요 빵 유명하던데 11시 오픈이라 ㅈㅈ
문무 대왕릉은 가까워서 걍 가봄 .. 보이는 저게 끝임
저게 뭐 바다무덤이라나 뭐라나 들은거 같은데
석굴암 > 바람의 언덕 가는 업힐..
뭐냐 약업힐로 정보를 본거 같은데;
왜 고각이냐
끙끙 대며 겨우 올라감
그래도 바람의 언덕 정상은 뷰 포인트 있어서 한번 올라올만 한듯
내려와서 석굴암 가는길이 약업힐에 고도가 높아서 시원했다
석굴암 정상 뷰 포인트 나름 볼만한듯
불국사는 꼬불꼬불 한참을 다운힐만 하면 나옴
어차피 안에 들어갈수도 없어서 볼거 없고,
위 터널? 입구가 사진 찍기 좋음
여기서 찐빠가 발생
뒷 타여로 기대어놨다가 후사경 있는쪽이 아니라, 없는쪽으로
바람에 슬립나서 스르르 미끌어졌다
다행히? 가민, 변속기 살짝 기스 나고, 바 테잎만 까지고 휘어지진 않았다... 레드썬
슬슬 사진찍기 귀찮은 데스
원래 점심 여기서 먹을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상당해 보여서 포기
그냥 경주에서 3시 탐으로 복귀 했으면
1시간? 기달려서 먹었을텐데
좀 짧은거 같아서 형산강 자도길로 포항에서 복귀 루트 짜서;
지금 생각하니 좀 후회되네..
아무런 재미도 이득도 없는 단순 거리 늘리기 ㅠ
대신 보이는 대로 들어가서 만둣국 먹음
낙동? 사막 스타트!
20km 탓나? 근래블 등장 ㅆ..
멀리서 봤을땐 짧근래블 같길래 클릿 조져가며 걷는데 가까이 가면 근래블길임... 신기루다 ㅠ
타고가면 펑크 나서 ㅈ 될거 같아서 찾아보다가
다행히 남단쪽 길 있길래 한숨 돌림
문제의 근래블 구간 ..엠티비에 깎뚜기에 양보하세요
첫날 강릉 까지 7시간 걸린 병크 빼고는 나름 만족? 스러운 라이딩 이였다.. + 열 적응 칸료 ( 돈이 많이 든다 )
내일도 모레도 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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