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47분께 경기 연천군 미산면 백석리의 한 편도 1차로에서 육군 K151 소형전술차량이 커브 길을 돌다 전복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20대 군인 2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6명은 경상을 입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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