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연수로 징계받은 충북도립대 교수 3명 소청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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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연수로 징계받은 충북도립대 교수 3명 소청 제기

연합뉴스 2025-08-18 18:0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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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립대의 '호화 연수' 논란에 연루돼 징계 처분을 받은 교수들이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

충북도립대 충북도립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 충북도와 도립대에 따르면 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도립대 교수 3명이 최근 교육부 직속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월 김용수 전 총장과 함께 제주 연수를 다녀왔는데, 여기에 김 총장의 배우자가 사적으로 동행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됐다.

일행은 또 5성급 호텔에 묵는 등 연수비로 5천만이나 지출한 것으로 조사돼 논란을 키웠다.

대학 측은 이 연수에 10여명이 참여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의혹도 받는다.

이 같은 사실은 국무조정실 감찰에서 적발됐고, 이 일로 김 전 총장은 해임됐다.

김 전 총장과 교수 3명은 교비 유용 혐의로 경찰 조사도 받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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