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의식했나…'가자시티 장악' 의결 이스라엘, 현지 의료시설 설립 검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비판 의식했나…'가자시티 장악' 의결 이스라엘, 현지 의료시설 설립 검토

연합뉴스 2025-08-18 17:54:24 신고

3줄요약
가자지구 야전병원 가자지구 야전병원

(라파 AFP=연합뉴스)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알마와시 지역에 있는 국제적십자사 야전병원으로 부상자가 실려온 모습. 2025.8.18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군사작전 돌입에 앞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의료시설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와이넷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성인과 어린이가 모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포함하는 인도주의 구역을 조성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주도로 안보내각이 가자시티 장악 구상을 의결한 것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아지자 이스라엘 의회(크네세트) 의원들이 제안한 대응책이라고 한다.

이스라엘군은 이같은 내용의 초안을 만들어 지휘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현장에 미치는 영향 평가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1년여 전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대한 지상전을 개시하기에 앞서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등과 협력해 가자지구 남부 해안가 알마와시를 중심으로 약 13개의 야전병원을 세운 바 있다.

와이넷은 "새 병원이 지어지면 1년여만에 재개된 구호물자 공중 투하 작전이 보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에 구호품 꾸러미 161개를 공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네타냐후 총리 주도로 가자지구 북부의 인구 밀집지역 가자시티를 장악하겠다는 계획을 의결했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이 방침이 아직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했으나 지난 13일 결국 내각이 제시한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

d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