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안양·관악 청년문화공간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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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 안양·관악 청년문화공간 벤치마킹

경기일보 2025-08-18 17: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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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가 최근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울청년센터를 찾아 평택시에 도입 가능한 문화 정책을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가 최근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울청년센터를 찾아 평택시에 도입 가능한 문화 정책을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가 타 시·군 청년 관련 문화 시설에 대해 벤치마킹에 나서면서 정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 최근 안양시 안양청년1번가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울청년센터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치마킹은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류정화·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타 지자체의 청년 공간들을 방문해 청년친화도시 추진 사례를 청취, 평택시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분석해 청년 정책에 도입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먼저안양청년1번가를 찾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확인해 청년 활동가 양성,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여가 사업 등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분석했다.

 

이어 방문한 서울청년센터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도 활동 공간을 우선 둘러본 뒤 관악구의 청년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관악구의 주요 청년 정책 사업 전략 및 청년 정책 실행 과정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택시 청년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과 청년들의 실질적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산수 의원은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은 평택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운영 노하우를 참고해 평택시의 실효성 높은 청년 정책 마련과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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