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이곳은 19세기 후반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독립을 향한 화성 사람들의 저항과 이에 따른 일제의 집단학살 등의 역사를 조명한다.
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광복절과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한 전시인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가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 중 한 명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독립정신이 깃든 삶을 확인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이곳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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