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양준혁 "FA로 번 돈 양식장에 다 날리기도…팬들 덕분에 딸=마스코트 등극" (스톡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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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양준혁 "FA로 번 돈 양식장에 다 날리기도…팬들 덕분에 딸=마스코트 등극" (스톡킹)

엑스포츠뉴스 2025-08-18 17:0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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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양신' 양준혁이 은퇴 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스톡킹' 유튜브 채널에는 '김구라가 털어 본 양준혁과 허도환의 은퇴 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로 나선 김구라는 양준혁에게 "요즘 일과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요즘은 수산 쪽으로 가서 지금은 이제 대방어를 낳는 철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방어를 사와서 4~5개월 살을 찌운다. 오늘도 새벽 2시 반에 일어나서 강구항에 가서 배에서 잡아오는 걸 사왔다. 이걸 한 달 내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자연산은 좀 말라있어서 양식을 좀 더 쳐준다. 비타민, 사료를 먹여서 빵빵하게 만들어준다. 빵빵한 대방어가 진짜 맛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한 양준혁은 지난해 12월 딸 이재 양을 얻었다.

김구라는 "아내 분이 야구 팬이시니까. 아들을 낳아서 야구를 시키고 싶어했는데 딸을 낳아서 오히려 아내 분이 아쉬워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양준혁은 "우리 애가 잘 먹고 잘 크고 있다. 아무래도 거기가 포항이고 그러다보니까 대구 경북권이지 않나. 팬 분들이 많이 온다. 애기가 잘 웃고 하니까 거의 마스코트처럼 됐다"고 자랑했다.

과거 선수 시절 현재의 양식장을 인수해 줄돔, 우럭, 전복 등의 사업을 했으나 모두 실패를 맛봤다는 양준혁은 "대방어 만나서 바닥 찍고 올라왔다"며 "그 때 FA 해가지고 번 돈은 그 당시에 양식장에 다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야구 선수 출신 예능인의 조상님으로서 활약했던 그는 "(예능을 해보니) 힘들다. 아무래도 내가 입담이 (김)선우처럼 좋고 그랬으면 나도 안정환이나 서장훈처럼 됐을텐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자체적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사진= '스톡킹'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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