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지점이 현지 금융당국(FCA·PRA)으로부터 고객 대상 파생상품 영업 인가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기존 인가 범위를 넘어 영국·국제 금융시장에서 직접 고객에게 파생상품을 팔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런던지점이 금리·환율 등 다양한 파생상품 거래 기반의 맞춤형 헤지(위험분산) 솔루션(해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상품·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만큼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k99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