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 말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는 ‘광복 80주년 기념경주’로 지정돼 독립 투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무대로 꾸며졌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과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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