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에 前 넷플릭스 임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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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아태지역 DTC 사업 총괄에 前 넷플릭스 임원 영입

모두서치 2025-08-18 16:2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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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가 아태지역 DTC(소비자 직접 판매) 부문 총괄에 넷플릭스 부사장 출신을 영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아태지역 DTC 부문 총괄 수석부사장에 토니 자메츠코프스키 전 넷플릭스 아태지역 부사장 겸 지역 공동 총괄·파트너십 부문 총괄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메츠코프스키 신임 수석부사장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분야에서 25년 이상 글로벌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앞으로 아태지역 전역에서 디즈니 스트리밍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끈다. 앞으로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조 얼리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DTC 부문 총괄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넷플릭스 아태지역 사업 초창기 리더였던 그는 지난 9년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멀티채널 캠페인을 통해 아태지역 시장 확장을 주도해왔다. 이전에는 유튜브에서 주요 임원으로 재직하며 아태지역 내 음악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임 수석부사장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파리 워너브라더스 인터내셔널 TV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디즈니플러스가 아태지역 전역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메츠코프스키 수석부사장이 합류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 경험이 역동적으로 약진하는 아태지역에서 우리의 다음 성장 단계 가속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메츠코프스키 수석부사장은 "디즈니 일원으로서 디즈니플러스의 아태지역 성장을 주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글로벌 스트리밍 시청자 확대는 회사의 중요한 우선 과제며, 아태지역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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