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AI·로봇 물류 성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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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AI·로봇 물류 성과 반영

이뉴스투데이 2025-08-18 16: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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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 전경. [사진=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 전경. [사진=현대무벡스]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현대무벡스가 올해 상반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6월 매출은 1766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6.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실적 배경에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있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수주 4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평택CDC(635억원), 오리온 진천CDC(416억원) 등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연이어 체결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AI·로봇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 역량이 크게 기여했다. 현대무벡스는 AGV(무인이송로봇), 갠트리로봇 등 자체 개발 로봇에 AI 솔루션을 접목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무벡스는 “AI·로봇 역량 고도화는 기술 혁신을 중시하는 현정은 회장의 주도로 이뤄졌다”며 “AI·로봇 물류 역량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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