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 ‘웰니스 룸’ 조성

세라젬이 대한항공 라운지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설치한다. 사진은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 [사진=세라젬]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세라젬은 대한항공과 협력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에 프리미엄 휴식 공간 ‘웰니스 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세라젬은 지난 2023년 3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 마스터 V6, 파우제 M2 등 자사의 헬스케어 제품 37대를 일등석 라운지, 마일러 클럽, 프레스티지 라운지 등 3곳에 설치했다. 이번 협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출범에 따른 라운지 리뉴얼의 일환으로 대한항공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세라젬은 18일 공식 오픈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에 자사 제품인 마스터 V7·V9, 파우제 M6·M8 Fit·M10 등 헬스케어 제품 19대를 1차로 비치했다. 내년 4월 개설 예정인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에 13대를 추가해 총 32대의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공항은 여행의 설렘이 시작되는 곳이자 고객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국내외 고객이 세라젬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