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닉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I 팩토리 전문기업 지정은 AI 기반 제조혁신을 선도할 역량 있는 기업을 발굴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다. AI와 로봇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제조 공정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관련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정, 지원한다.
디토닉은 다수 국내외 기업에 AI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 생산 공정과 유통·물류 등의 AI 전환(AX)을 지원한다. AI 자율 제조 관련 핵심 기술과 특허·인증, 양질의 기술 인력 등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디토닉 관계자는 "디토닉은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 AI 현장에서 독자 개발한 솔루션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AI 팩토리 전문기업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현장에서 디토닉의 독보적인 AI 데이터 플랫폼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토닉은 2014년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AI 데이터 플랫폼 '디닷허브(D.Hub)', 기존 디스플레이 AX를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디스플레이 플랫폼 '디닷이뷰(D.Eview)'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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