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마을지회가 최근 제31회 효사랑실천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최근 고창군 태흥뷔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 어울림 마당 행사를 열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여름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고창군 새마을지회 제31회 효사랑실천 어울마당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7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식전공연으로 고창판소리 녹두꽃 예술단은 판소리, 부채춤, 민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또 신나는 난타와 레크레이션, 장기자랑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했다.
고창군새마을지회 제31회 효사랑실천 어울마당에서 고창한소리 녹두꽃 예술단원들이 부채춤 공연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노영열 지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 자리를 통해 고창군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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