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찍으려 송전탑 올랐다 감전사한 20대男…산불·정전까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노을 찍으려 송전탑 올랐다 감전사한 20대男…산불·정전까지

모두서치 2025-08-18 11:22:1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대만에서 한 20대 남성이 노을 사진을 찍으려 송전탑에 오르다 감전사하고, 몸에 붙은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발생해 정전 피해까지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대만 매체 TVBS, 타이베이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베이시 슈린구에 거주하는 남성 A(20)씨는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다퉁산의 15m 높이 송전탑에 올라가다 고압 전기에 감전돼 화상을 입고 추락했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여자친구 B(20)씨는 송전탑에 오르는 A씨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으며, 추락 사고 직후 A씨의 호흡과 심장 박동은 멈춘 상태였다고 전했다.

A씨가 감전사한 이후 몸에 붙은 불씨는 주변으로 옮겨붙었고, 강풍을 타고 번져 산불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B씨는 경찰에 신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와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불은 인근 지대 약 30㎡을 태운 뒤 이날 오후 8시30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이번 사고로 인근 2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A씨가 송전탑 꼭대기에서 감전돼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시신 부검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