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재 한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4분께 평택 팽성읍 두정리 한 폐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소방관 등 인력 2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낮 12시34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주택창고 및 지붕 등이 불에 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폐가 인근 계량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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